over the sea
DISNEYLAND
lunlim
2006. 8. 3. 12:10
어린 시절,
TV에서 본 디즈니 랜드는 꿈의 동산이었다
환상의 나라, 개척의 나라 모험의 나라 미래의 나라 등등의 테마를 가지고
매주 일요일 아침에 방영되던 디즈니 랜드 프로그램,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캐릭터 복장을 하고 동화 속에서 방금 튀어 나온 듯한 인물들을 보고 줄을 서서
싸인을 받는 아이들을 보니 역시 동심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모두 같은가 보다
피노키오관/
모든동화를 각각의 테마관으로 만들어 놓아 잠시나마 동화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한다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 잠자는 공주, 신데렐라, 기타등등...
너무 많아 이틀을 꼬박이 돌아 다녀도 다 관람하지 못할 것 같다
난 아직도 이런 곳이 좋으니 죽기 전에 철나려나 ㅎㅎ/
주차장에서 파크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트램 (코끼리열차같은)
정류장 으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
구피와 미키로 표시된 주차장 번호에서 보여주듯이 이곳의 모든 구조물은
동화와 에니메이션 캐릭터와 연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