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lunlim
2008. 1. 27. 20:42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운 영화 한 편 보려 했다
일종의 성장소설과 같은 내용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일부는 세대적 정서적 괴리감으로'
보기에 부담스러운 내용도 있었다
배우들..
이미숙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지 못한 채 그저 그런 모습이었고
영화 스토리의 중심인 narration의 주인공 김민희는 열심인 노력이 보여 조금 연기가 좋아 진 것 같고..
원더걸즈의 멤버이기도 한 안소희..그만 하면 데뷔작으로 손색없을 듯 하다
처녀들의 저녁식사나 싱글즈와 같은 류의 영화
더도 덜도 아닌 딱 별 세개인 영화
어쩌면..
인생은 사랑과 섹스라는 명제를 두고 끊임없이
삶의 의미를 느끼며 아픔을 겪고 깨달음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별 세 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