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명동이라 하는 왕부정 거리/
길가에 끝도 없이 늘어 선 포장마차에는 온갖 음식물이 꼬치에 꽂아 져 있다
관광객과 행인들을 중국말로 시끄럽게 호객하는 상인들,
지나다 보면 어느 순간 고약한 썩은 냄새가 나기도 하고
와중에 쓰레기통을 뒤져서 음식을 주워 먹는 걸인들...
이 모든 모습이 그다지 유쾌하진 않았다.
커다란 백화점과 쇼핑몰이 밀집해 있는 것이 여늬 자본주의 국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유난히 많은 대형 음식점의 네온싸인이 북경의 도심을 더욱 빛내 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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