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날 (좋다 못해 더운 날..)
벌써부터 한번쯤 가고 싶었던 낚시..
김제에 있는 배스 낚시터 만경 저수지 , 백산 저수지, 그리고..
(고기따라 하두 왔다 갔다해서 잘 생각 안남 )
사부가 훌륭해서 하루만에 ( 사실은 그 동안 이러저러 견학한 내공도 있고 해서 )
낚시줄에 바늘 달고 미끼 끼고 닐 던지고 고기 잡고 고기 빼서 꿰미에 엮기까지.. 마스트 했다
(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자신이 대견함 )
연출아니고 실제 상황~
처음해 보는배스 낚시였는데..
워낙 낚시에 천부적 재주가 있어선지 데리고 간 친구의 탁월한 장소 선정 덕인지 알 수 없었지만
잡는 재미가 쏠쏠했다 ~
어디서 많이 보던 포즈 /
수 많은 낚시 관련 잡지나 사이트에서 보여 지는 고기의 크기가 어떻게 과장되는지
그 실체를 알게 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