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2 (애월,산방산, 주상절리 )

11.26  금요일

 

 

 

11025

 

제주도 여행은 이번이 다섯번째

초겨울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예쁜 것 같다

6년 전이 최근 방문이었으니 오래간만이기도 하고 그 사이 더 잘 다듬어진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딸 아이는  처음 와 본 제주도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 ^^

 

 

 

 지난 밤에 묵었던  애월의  다인 리조트

5분 지각으로 조식권을 박탈당하는  황당 시츄에이션에 처하기도..  

(7시반부터 9시반까지인데 9시32분에갔더니 가차없이 식당문 크로징했음 ㅠㅠ)싳

 

 

 

 

바닷물 색이 그대로 쪽빛인 애월의 해안도로는  그림같은 구름 하늘과 함께  더없이 아름다웠다

 

 

 

 

 

 

산방산의 산방굴사

 

 

 

 

 

 

   

 

 

 

 

 

 

 

 

  

 

 

 

 

 

 

 

 

 

 

 

 

 

 

 

 

 

 

 

 

 

 

제주시 이호해변, 이곳에서 부터 용두암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제주시의 대표적 명소이다

 

용두암

 

 

 비교적 쉽고도 아름다운 코스를 선택해서  살짝  맛만 본 제주올레 길은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이어서 필히 다음을 기약하고 싶다

짧은 여정이었지만  딸아이에게 감동적이었다는 말을 들어 매우 의미있는 여행이 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