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라도

lunlim 2011. 5. 10. 23:09

 

11031

 

5월 6일 (금)

 

오후부터 온다던 비가 아침부터 부슬 부슬 내려

모슬포에서 배를 타고 마라도를 들어가 보기로 했는데  망설였다

일단 서귀포 시내에 있는 이중섭 거리로 나가 생가와 미술관을 둘러 보기로 했다

 

 

 

 

피난 시절 방 한 칸 부엌 한 칸 세들어 살던 곳이란다

 

 

 

 

 

 

이중섭 미술관을 나오니 비가 그쳐 있었다

다시 모슬포로 가서 마라도 행 여객선을 타기로 했다

 

 

                                         제주도 벵에 자리돔  이라구..   

 

 

 

 

마라도로 가는 배 안..

파고가 높아 심한 너울로 인해 배가 마치 롤러 코스터를 방불케 했다

 

 

 

 

 

 

 

  

 

 

 

 

 

 

 

 

 

 

 

 

 

  

  

 

 

 

  

 

 

 

 

  

  

    

 

 

 

 

 

모슬포 항 가까이에   해물짬뽕이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매운 맛과 담백한 맛 두가지가 있었는데 담백한 맛이 더 나은 듯``  

 

 

 

 

 

 

 

 우린 모슬포에서 제주 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공항까지 다시 걸었다

 횡단보도가 없어서 왓다 갔다 했지만 공항까지 걷는 길은 의외로 쾌적했다

 2박3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오래간만에 기억을 되살려 옛날얘기 해 가며 깔깔 댈 수 있어 즐거웠다

Old is but good is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 선운사  (0) 2011.05.24
변산 반도  (0) 2011.05.24
경포, 낙산, 속초 설악동  (0) 2011.03.19
제주도2 (애월,산방산, 주상절리 )  (0) 2010.12.03
제주도1 (올레길 6코스)  (0)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