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도에서 다시 여수 시내로 와서 오동도로/
30분마다 연출되는 음악 분수 쇼를 잠시 감상/
주말에 예술의 전당에서 보여 주는 분수쇼보다 스케일도 크고
레파토리도 다양하다
오동도는 아기자기해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
하긴 사랑하는 사람하고라면 어딘들 좋지 않으리오마는..
활짝 핀 꽃보다 봉우리가 더 매력적이지 않은가
동백꽃은 꽃봉우리째 뚝뚝 떨어진다던데..
그래서인지 꽃이 바닥에 흐드러져 있다
전망대도 있어서 바다를 더 넓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