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입구/
조선시대의 민가를 재현해 놓았다는 읍성안/
100여 가구가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는데..
사립문도 달아 놓고..
군데 군데 민박 집도 있고,
왠지 동남아에 온 것 같기도..
가지런히 놓여 있는 항아리와 개나리가 예쁘다
1.4 킬로미터 길이로 둘러싸인 성곽
후기: 2박 3일의 길지 않은 여정으로 너무 욕심을 내 관광버스 여행 수준으로
너무 여러 곳을 들렸다
황사의 영향으로 쾌적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바람 은 싫컷 쏘인 것 같다.
남도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느긋함이 아쉬운 봄 나들이였음//
뱃살 빼고 체력 보강해서 새털처럼 가벼운 몸으로 배낭 하나 걸머지고
하염없이 걸어 가는 여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