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모처럼 그림 감상하러 예술의 전당에 가다/
날씨가 궂어선지 아님 시간이 일러선지 사람도 많지 않고 비가 오락 가락 하는지라 날도 선선하고 때 마침 분수쇼도 볼 수 있어 분위기 아주 좋았다 나보다 같이 간 딸아이가 훨씬 그림에는 조예가 깊다 나는 그저 마네 모네 르노와르 세잔느 정도만 알 뿐인데.. 내용이 부실하다는 전시회의 평이 있지만 이와 관계없이 딸의 설명을 조금씩 들으면서 느긋하게 그림을 즐겨보았다
- 빛을 그린 화가들 -
찰스 커트니 커란/ 언덕위에서
한참동안 자리를 뜨지 못한 작품이다 이번의 모든 전시 작픔은 뉴욕의 부루클린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픔들이다
조지 이니스의 일출/
로트렉 Taulouse Lautec(1864~1901) 작품을 통하여 인생(人生)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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