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day - John Legend (어거스트러쉬 ost)
사람들은 모두 꿈을 꾼다..
그 꿈이 허황되면 허황될수록 더욱 빛이 나고 꿈다워 진다 ..
영화는 잠시나마 영화 속 인물과 동일시됨을 가능케하여 대리 만족을 느끼게도 하고
감정 이입을 통하여 카타르시스를 이루게도 한다
그것이 전혀 현실성 없고 개연성도 없는 헐리우드식 영화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음악을 통하여 듣도 보도 못했던 부모를 저절로 만나게 되는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영화 속 이야기를 그냥 그대로 믿고 싶은 이 정서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른지..
팝과 클래식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걸 보면서 역시 음악은 아름답다는 걸 새삼 느끼기도..
꿈.....
아직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
별 4 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