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 17 토요일
아침에 인천 송도에 사는 친구가 잭 니콜라우스 골프클럽(송도에 있음)에서 열리는 시니어 챔피온 쉽 대회 입장권이 있으니 참관, 즉
갤러리 하러 가자고 해서 골프장 구경을 갔다
입장권도 싸지 않지만 회원권이 8억을 호가 한다는 골프장이라고 하는데 비싼 구경을 한 셈..
골프에 문외한이라도 그냥 산보겸 선수따라 18홀을 돌고 나니 대충 어찌 돌아가는지 감이 잡힌다 ㅎ
잔디가 얼마나 곱고 부드러운지 마치 초록 카펫을 밟는 듯 하였다
산책도 하고 인공적이지만 푸른 잔디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